[시사인경제]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지난 7일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어룡3통 경로당을 방문했다.
기상관측 이래 1994년 이후 역대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절기상 입추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곳을 찾는 곳이 더 쉬울 정도로 무더위가 한창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출입 제한여부 및 에어컨 등 냉방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점검하고 경로당에 있는 황일규 노인회장 등 4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은 물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시에서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