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하여 어르신 안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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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2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연일 온열질환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운영시간과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박영숙 어수할머니경로당 회장은 “날이 더운데 동장님이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시고, 매번 경로당을 위해 신경을 써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성옥 중앙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더위에 대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