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오후 2시에 미다운원예체험센터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에 실시한 장애인, 노인, 다문화, 청소년, 영유아의 이용자 집단과 주거, 고용, 환경, 문화체육 등 16개 분야 전문가 집단 포커스 그룹 200명의 인터뷰 결과를 통해, 동두천시에 필요한 사회보장 분야별 실무자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욕구조사를 올해 3월 경기복지재단에 위탁해,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노인, 일반가구 등 609가구에 대한 욕구조사를 지난 7월말 완료했으며, 200명의 FGI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민간자원을 활용하고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맞춤형 복지를 실시해,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