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지난달 27일 복잡한 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문상담기관인 ‘더공감심리상담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에게 부모 역할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이끌어내어 아동에게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의 부모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의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양육코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