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3종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초기부터 아기들이 책과 함께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안산시 북스타트 사업은 관내 거주 생후 3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기가 모두 도서관회원증이 있어야 하며, 회원증은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후 가까운 도서관으로 부모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즉시 발급된다.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영유아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손수건, 크레파스와 스케치북등이 들어있는 꾸러미 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후속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