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한의약과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안산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한방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놓인 주민이 불편한 증상들을 인지하고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갱년기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의사는 주로 갱년기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한의학으로 치료하는 갱년기, 원예테라피 그리고 견비통, 오십견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인 운동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학적 치료접근으로 긍정적인 갱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석을 원하는 주민는 오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수암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