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폭염대비 어르신건강 최우선으로 살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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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김상호 하남시장은 2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방문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덕풍2동 폭염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 시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날 방문은 충분한 수분보충을 할 수 있도록 개인용 물병을 배부,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교육, 인근 무더위 쉼터 위치정보 등을 제공했다.
김 시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폭염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건강관리센터는 건강취약계층 4,700여명을 방문대상가구로 등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문자서비스 발송, 담당간호사의 가정방문 시, 방충망 설치 지원, 냉방용 가전제품 지원 및 연계서비스 시행, 보건소 연락처 모바일 단축키 입력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