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화성시가 연말 향남2신도시 입주아파트 단지와 쓰레기집하장 버스환승시설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등 새 식구 맞이에 분주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29일 입주가 한창 진행 중인 부영주택, LH 등 5개 입주 단지를 방문해  관계 부서장, LH 관계자, 입주단지별 관리사무소장, 건설사 관계자 등을 만나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인 크린넷을 방문하고 향남1신도시에 건설중인 버스환승터미널을 살펴봤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향남2지구 입주가이드 북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시에서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향남읍사무소 인력을 증원했다. 입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화성~수원 간 4개 노선을 포함해 12개 노선에서 32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화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와 하길중학교가 개교한다.

 

시는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 및 입주 초기 입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함께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입주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향남2신도시는 향남읍 하길리·상신리·방축리 일원  3,190천㎡에 1만 6,500여세대 4만 5천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지난 17일 1단계로 준공을 마친 A1,A2 블록(한국토지주택공사) 1천 2백여세대의 입주를 시작으로, 19일은 부영주택(B9,B10,B11블럭)에서 시공한 2천8백여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26일 현재 949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031
  • 기사등록 2014-12-30 09: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3. 경기도 , 고액체납자 징수·탈루세원 제로화 ‘목표액 1,400억 원 ’조기·초과 달성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4. [사설]신기술을 두려워하는 순간, 미래는 멀어진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낯섦과 불편을 이유로 거부한다면,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변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기술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속도를 높이고, 사회는 그에 맞춰 끊임없이 재편된다. 익숙함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과거에 묶어두는 것이다. 키오스크 도입 당시 불편을 호.
  5. 【인터뷰】백성권 더블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 백성권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은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생활해 왔다. 진위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안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친 뒤에도 거주와 생활 기반을 지역에 두고 있다. 백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지역 총동문회 활동,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봉사단체 임원 등 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새해인사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