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돌봄의 긴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하반기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헤아림 가족교실은 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 어르신과 행복하게 지내는 중요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보건소 이승찬 소장은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가게 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 돌봄을 완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하반기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