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제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모현면, 포곡읍, 유림동, 역삼동 )이 지난 11월27일부터 9일간 실시된 용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선의원으로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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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의원은 지난달 28일 도시주택국 및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42번 국도변 인도 경사도가 높아 장애인 왕래가 어려운 실정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역북지구 방음벽을 미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2일 3개 구청(생활민원과, 건설도로과, 건축허가과)에 대한 행감에서는 "도로 유지․보수비 구청별 분배 시 용인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처인구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술막다리 굴곡부 통행 문제점을 해결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해 감사에서 "금학천변 불법 주차로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송담대 운동장 경전철 교각 주변 도로 등 교통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4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감사에서는 "상하수도 굴착 공사 후 복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고, 미급수 구역 해소 및 미급수 지역에 수질검사 모니터링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하수도 방류수의 이용 방안에 대해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부분까지 챙기는 세심함도 겸비해 앞으로 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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