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자원 발굴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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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평택역 부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자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신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나치시지 말고,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해줄 것을 홍보하고 비상시 자원모집을 위해 민간자원 발굴 캠페인도 병행하며, 나눔 가게 대표, 주민 후원자들의 동참을 적극 호소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역 내 이웃이 도울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승환 민간부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속담처럼 꾸준하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를 하면 할수록 주민들이 이웃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발굴된 민간자원을 통해 신평동 관내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초부터 민간자원 ‘가까이 더 가까이’ 성금을 모금하기 시작하여 현재 백사십 만원을 모금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긴급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하여 촘촘한 이웃살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