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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는 오는 12일 관인면사무소 광장에서 제2회 관인면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 한마당은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천연극협회의 마당극 ‘춘풍’,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관인면을 문화마을로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관인면 지역은 2016년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북부 문화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94백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밖에도 관인면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국비 2억4천만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문화마을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인면은 1970년대 초반까지 인구 10,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호황기를 누렸던 지역으로 문화마을로 재탄생해 다시 한 번 도약할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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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0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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