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상록구정 운영의 기본 방향이 될 구정 비전을 ‘웃음과 정이 있는 활기찬 상록’으로 확정했다.
구는 이번 민선7기 시정비전이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으로 확정됨에 따라, 시정에 기여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13개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2건의 비전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단어 분석 및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7개의 비전 중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확정된 구정 비전은 직원들 의견수렴 과정과 설문조사를 거쳐 경제교통과 오광훈 팀장의 ‘웃음과 정이 있는’과 행정지원과 송경희 주무관의 ‘활기찬 상록’을 조합 한 것으로, ‘살고 싶은 상록, 살 맛 나는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우리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의 도시로 혁신하자는 시정비전에 따라, 상록구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