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4일, 관내 ‘오늘기념일 사진관’과 협약을 마친 안성시는 7월 2째주부터 대상자 가정과 스케줄 협의 후, 7월 셋째주부터 순차적으로 사진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7가정이 선정되었으며, 3인에서 6인까지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나 시간이 없던 이들에게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오래도록 담아 추억을 만들어 줄 본 사업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가 90%를 부담하고 10%는 연계협약을 맺은 오늘기념일 사진관에서 부담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김 모씨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른 집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며 부러워만 했었는데 우리 집도 가족사진을 멋지게 걸어놓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시원하게 해결하고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본 사업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