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에서는 농업인 자녀 교육비 경감 및 졸업후 영농 등 농식품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자녀 및 농업후계인력 장학금'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계획에 따라 신청접수 안내에 나섰다.
이번에 정부가 지원하는 농업인자녀 대학 재학생 장학금은 학기당 1,700여명에게 최대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고, 농림축산식품계열 대학 재학생 장학금은 졸업 후 영농 등 농식품분야 진출의지가 강한자로 자격요건을 두며 학기당 1,330명에게 최대 25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안성시 관내 농업인자녀 및 농업대학 농식품계열 재학생 중에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지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