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사업 대상자는 일산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이상 주민으로 국가건강검진결과 건강위험요인이 1개이상 있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디바이스를 통하여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초기, 중간, 마지막 3번 방문이 필수로 검진, 설문, 전문가상담으로 진행된다.
일산서구보건소장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신개념 보건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