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바리스타교실과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교실은 하남시민과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64명의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바리스타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수료후 실질적인 취업연계로 이어지고 있어 호응이 매우 좋다. 2018년은 총 4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기수 12명의 교육생에게 바리스타 2급 취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3월부터 무료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함께 힘쓰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1단계 사전 체력측정, 2단계 프로그램, 3단계 사후 체력측정으로 구성되어 체력측정을 통해 파악된 체력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체력측정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가지 항목을 측정하며 사후 측정을 통해 변화량을 정확한 수치로 확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경정 사랑나눔 바리스타교실 2기 수료식과 체력증진교실 종강식을 진행하였으며, 수료식과 종강식에서 복지관장은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경정장이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교육과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복지관과 경정장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