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29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최상의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23개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 31명과 함께 솔루션 사례회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장년 1인 정신질환 가구와 한부모 가구의 양육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논의된 가구에 대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연계와 신속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매달 심층적 논의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여 공동 사례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실무자들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관내 복지기관과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 군민을 상시 발굴하여, 최상의 복지 안전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