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광교테크노밸리 주차료수입액 사용불합리, 경기북부지역 섬유업체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 마련, 한-중자유무역협정 이행 대비 사전 대책 철저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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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3)은 최근 1년간 광교테크노밸리 주차료 수입이 3억3천만원으로 지나치게 많다면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임을 명심하여 주차요금을 낮추고 수익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운영 협약서에 따라 주차관리에 필요한 시설 및 유지보수는 업체에서 해야 함에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수익금을 중소기업인 등 입주자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고오환 의원(새누리당, 고양6)은 양주의 섬유지원센터의 활용이 저조한 것을 강도높게 지적하면서 현장에 직접 나가서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수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업체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세우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관련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을 당부하고, 마지막으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대표이사가 현재 공석으로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전 직원이 노력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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