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이 인재 중용 시 마땅한 사람이 없다는 것과, 현재 취업시장 구직자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취업처가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업과 하남시민들 간 공동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남시 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 6명이 함께 하여 단순한 면접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구인구직 상담도 같이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대명 비발디파크 협력업체인 주식회사 디엠에스 등 5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을 원하는 62명의 하남시민과 열띤 면접의 시간을 가졌다.
한사람의 포기자도 없이 두 시간 가량의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이날 최종 채용 결과는 기업에 따라 1주에서 3주 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은 올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 박람회 및 소규모 효율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찾아가는 구인업체 발굴단” 운영을 통한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로 시민이 원하는 기업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