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34명의 강사가 5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1,0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 있는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및 태봉예술제에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강사님들이 열정을 갖고 강의를 해주시는 덕분에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