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범CCTV 확충 스마트 안전도시 앞장
  • 기사등록 2018-06-27 13:46:00
기사수정
    김포시, 범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범CCTV 확충 스마트 안전도시 앞장
[시사인경제]김포시가 범죄사각지대 해소와 어린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해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전했다.

시는 이번 확대설치를 위해 사업비 242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2017년 신규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그 외는 읍·면·동 요청지, 민원 대상지 등을 김포경찰서와 협의하여 11개 대상지롤 선정해 사업을 완료했다.

금번 설치된 CCTV에는 검지카메라를 최대한 설치해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이 가능한 최저조도 고해상도 CCTV, LED형 안내판, IP비상벨 등의 시설 또한 갖췄다.

현재 방범용CCTV는 이번 사업 대상지 효병원 인근을 포함해 관내 756개소, 3,097대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토피아센터에서 365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범CCTV 설치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상지 선정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CCTV 설치로 범죄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시민이 안전한 김포형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6729
  • 기사등록 2018-06-27 13: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