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행복 나눔 감자 나눔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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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3일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 나눔!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땀방울로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실시된 봉사는 지난 3월부터 사랑의 텃밭을 조성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중앙동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독거어르신 100분에게 감자1,000kg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실시했다.
한만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희망이 되듯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감자를 직접 파종하고 수확하여 우리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웃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준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