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오는 7월 4일 저녁 7시부터 ‘동궐, 역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2차 길 위의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시작한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의는 궁궐로 떠나는 힐링 여행으로, 이향우 작가를 모시고 창덕궁과 창경궁과 관련된 주제 도서를 읽고 조선왕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궐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에 대한 강연을 3차례에 걸쳐 듣고 창경궁 탐방을 진행한다.
2차 첫 번째 강의는 7월 4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왕의 즉위식에 대해 알아보며 두 번째 강의는 7월 5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왕을 낳은 여인들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강의는 7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왕실혼례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배우고 7월 10일에는 강의를 수강한 이용자들이 오전 10시에 서울에 위치한 동궐, 창경궁 탐방에 나선다.
매 강의와 탐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매 강의별 선착순 30명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