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경기 타악 페스티벌’ 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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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안산시 원곡동 주민자치센터 난타동아리 ‘울림’이 지난 3일 국제 타악 퍼포먼스협회에서 주최한 '경기 타악 페스티벌'에서 참여하여 일반부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 일동 성호공원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동아리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난타동아리 ‘울림’은 동아리회원 7명으로 팀을 꾸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난타동아리 회원들은 “참가에 의미를 두자는 생각으로 욕심 없이 참여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그간 주민자치센터 난타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갈고닦은 노력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여가활용은 물론 자기개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난타동아리 ‘울림’처럼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고, 평소에 ‘울림’동아리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만큼 타 동아리들도 나름대로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는 매주 수요일 주 1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