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인문학: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패션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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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좌 ‘옷장 속 인문학: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패션 읽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패션과 건축,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담는 그릇’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샤넬, 미술관에 가다》, 《옷장 속 인문학》의 저자이자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인 김홍기 작가의 강의로 고전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역사 속 패션을 명화를 통해 풀어보며 현대의 삶과 패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강좌는 〈패션, 인간을 읽는 렌즈: 인간 아름다움의 재발견 르네상스〉, 〈럭셔리 개념의 탄생: 바로크꿈와 로코코 시대의 패션〉, 〈신고전주의에서 인상주의까지의 패션〉, 〈패션, 현대의 시간을 더듬다〉 등 4개의 소강의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한편 꿈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패션과 건축,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담는 그릇’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