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실무협의체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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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평소방서, 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119시민수상구조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아마츄어 무선연맹양평사무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각 읍·면 담당자 등 18개 기관·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기상청 여름철 기상전망 결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많겠으며, 따뜻한 남서류의 영향으로 고온현상에 따른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양평군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이번 회의는 물놀이 안전관리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사전협의, 기관별 역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 추진 등에 대한 세부적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에 대해 협의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무더위가 빨라지면서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조기에 마련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