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축제? 놀기만 하나요? 우린 배워요!” - 오는 3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2018 화성 뱃놀이축제’ 열려
  • 기사등록 2018-06-01 10:50:00
기사수정
    2018 화성 뱃놀이축제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자전거 체험
[시사인경제]지난달 26일 개최돼 오는 3일까지 이어지는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노는 즐거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그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은 바다해설사, 화성 지질여행, 당성Sea-Road탐험이다.

축제 개막 전부터 사전 예매를 시작해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 중인 이들 프로그램은 화성시의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며 뱃놀이 축제를 차별화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바다해설사가 들려주는 신비한 바다이야기와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해양생태체험프로그램 ‘바다해설사’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바닷가 암석 및 지층을 돌아보는 ‘화성 지질여행’모두 교과서 밖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대 삼국시대 비단길을 열었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당성Sea Road 탐험’은 동탄 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당성, 제부도 황금해안길, 아트파크, 전곡항 메인 축제장까지 돌아보는 하루코스로 사전 예매 당일 매진되면서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의 장대한 역사와 무궁무진한 자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574
  • 기사등록 2018-06-01 10: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