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 제60회 정기연주회 ‘세계명품합창’ 공연을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성현의 미사, 에릭 휘태커의 합창, 흑인영가, 각 대륙의 합창,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안산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로 꾸몄다.
첫 번째 무대는 초연되는 곡으로 시작한다. 연세대 작곡과 교수인 윤성현의 Kyrie와 Gloria로 시작해, 현존하는 미국합창 작곡자 중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에릭 휘태커의 'Leonardo Dreams of His Flying Machine', 'The Seal Lullaby' 등을 연주한다.
대륙의 합창도 이번 연주의 하이라이트인데, Kaisa-isa Niyan, Kwangena Thina bo, El Hambo, Dwijavanthi 등 다양한 세계의 합창명곡을 시립합창단만의 해석과 안무로 즐길 수 있으며, 인기 걸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의 특별무대와 안산시립합창단이 춤과 함께 부르는 가요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고 알찬 공연이 될 것이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박신화 상임지휘자의 수준 높은 지휘와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소리의 조화로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R석12,000원, S석8,000원, A석 5,000원이고, 티켓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거나, 안산시립합창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