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다문화특화도서관인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외국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프로그램 ‘Do you know Korean Culture?’를 진행한다.
‘한옥의 이해’, ‘음주-재료와 제조법에 따른 술 문화 비교’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독일 건축가 다니엘 탠들러씨가 강사로 나서는 ‘한옥의 이해-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강의와 서울 북촌·익선동 한옥마을 탐방으로 이뤄진다.
백웅재 ㈜미식사전 대표가 진행하는 ‘음주-재료와 제조법에 따른 술 문화 비교’는 강의와 용인 ‘술샘 양조장’ 탐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고, 질문은 한국어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가 정원은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