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
|
[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25일 하남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기관·시설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4명의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아동에게 제공된 서비스가 적절한지, 추가로 제공할 만한 서비스가 있는지 여부를 논의하고, 지역 내 각종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류경순 여성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아울러 하남시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 문을 열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만 0세 ∼ 12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