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관내 美 & 끼, 라온, 햅시바미용실과 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여 ‘까고·보꼬 꾸미기 사업’을 시작했다.
‘까고·보꼬 꾸미기 사업’은 저소득 가정에 초대권을 선물하면 거주지에서 가까운 미용실을 방문해 커트나 펌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이웃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해드린다.
협의체 위원과 세 미용실 원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뿌듯해 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와동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며 우리 와동이 행복한 와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원 와동장은 “관내 美 & 끼, 라온, 햅시바미용실 원장과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와동, 행복한 와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