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는 영농부담으로 병원 및 보건소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위해 하남건강버스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무료보건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 감북·춘궁동 59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작된 본 서비스는 6월에는 천현·풍산·미사1동·초이동 2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보건진료 서비스 운영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시켜 하남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