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 더휴 작은도서관’과 ‘위례 아스트로 작은도서관’ 2개소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더휴 작은도서관의 규모는 연면적 186.87㎡, 16석의 열람석, 4,000여권의 장서를 갖췄으며, 운영시간은 월∼목 13시부터 17시이며, 추후,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위례 아스트로 작은도서관의 규모는 연면적 436.898㎡, 70석의 열람석, 장서 8,000여권의 장서를 갖췄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14시부터 19시이며, 토요일은 11시부터 15시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고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작은 도서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말 부터 이번 도서관 개관까지 8개 도서관이 개소하여 현재 총 19개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