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 - 세종의 생생지락을 앞세워 다채로운 체험활동 마련!
  • 기사등록 2018-05-17 13:37:00
기사수정
    2018 세종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
[시사인경제]서울 인근 경기도 동남단에 위치한 여주는 ‘세종대왕릉’과 ‘명성황후 생가’를 비롯해 신륵사, 고달사지, 영월루, 파사성 등 국보, 보물,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총 91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다.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품은 지역문화재를 활용하여 즐겁게 소통하는 문화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여주시에서는 매년 문화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2018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생생문화재사업’에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가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이 즉위 한 지 600주년이 되는 해이자 조선왕릉이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9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백성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꿈꾸고 모두 생업에 종사하며 삶을 즐거워해야 한다’는 세종의 통치이념 ‘생생지락’을 앞세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주시민과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의 주요 프로그램은 2018년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조선왕조실록 속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 세종과학문화재 체험, 한글시전지와 향낭 만들기, 왕가의 매사냥 시연, 세종이야기 풍류방, 야간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민과 방문객들이 예술적 감성을 느끼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980
  • 기사등록 2018-05-17 13: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
  2. “재난지원금이 숨겨진 빚으로”… 이혜원 의원, 이재명 前 지사 행정 강도 높게 비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집행한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2021년 전 도정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는 당...
  3.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 단양 느티나무학교에서 야유회 성료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문경옥)는 지난 4월 19일(토),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위치한 느티나무학교에서 총동문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야유회는 “응답하라 크리스토퍼! 우리 함께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
  4. 화성도시공사,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으로 현장 중심 교통약자 배려 실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교통복지 증진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으로, 발안 만세시장 장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