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덕수궁에서 보고 즐기는 현대무용 - 덕수궁관리소,'미국대사관과 함께 미국 유타주 현대무용단 초청 공연'개최
  • 기사등록 2018-05-17 09:20:00
기사수정
    <라이리-우드베리 무용단의 공연 모습>
[시사인경제]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주한미국대사관은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9일 오후 5시에'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공연'을 개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덕수궁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주최하며 친선과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올해는 미국의 권위있는 현대 무용단인 〈라이리-우드베리 무용단〉을 초청해 현대무용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리-우드베리 무용단〉은 미국 유타주의 무용단으로 1964년 창단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6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주제의 현대무용을 펼친다.

덕수궁에서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궁중무용을 연상시키며 봄의 느낌을 표현한 ‘스위트 드 당스’, 친한 친구의 부재에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 분노, 이해 그리고 슬픔을 표현한 ‘오퍼지션 오브 킬링’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들 각자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폭풍우 같은 생명력을 표현한 ‘스톰’ 등이다.

관람객들이 현대무용공연을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에 대한 해설이 함께 곁들여진다.

공연은 덕수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 대한제국 시기 각국의 외교 공관이 자리해 근대 외교의 상징적 공간이었던 정동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905
  • 기사등록 2018-05-17 09: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깊이있는 수업 비전 공유로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교실수업 혁신 분위기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의 사유 능력을 키우고 성장 중심의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다양.
  2. “재난지원금이 숨겨진 빚으로”… 이혜원 의원, 이재명 前 지사 행정 강도 높게 비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민선7기 당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집행한 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2021년 전 도정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는 당...
  3.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 단양 느티나무학교에서 야유회 성료 크리스토퍼 20대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문경옥)는 지난 4월 19일(토), 충청북도 단양군 어상천면에 위치한 느티나무학교에서 총동문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야유회는 “응답하라 크리스토퍼! 우리 함께 학교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
  4. 화성도시공사,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으로 현장 중심 교통약자 배려 실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교통복지 증진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으로, 발안 만세시장 장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