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지·매·들 개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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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14일, 2018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행복한 아이 만들기 청소년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지·매·들” 개강식을 진행했다.
“아·지·매·들”은 경기도 주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의 유형 이해 및 아동학대 예방’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아·지·매·들”은 아동학대·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아동 기본권교육, 청소년 예비부모교육, 신고의무대상자와의 만남, UCC촬영, 아동학대 자유토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아·지·매·들” 개강식에는 평택시의회 최중안 의원과 청북고등학교 강성미 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평택시의회 최중안 의원은 “안중 지역에서 이런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수정 관장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많은 도움을 주겠다”며 “사업에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수정 관장은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지·매·들”에 참여하는 양두영 학생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남은 활동들도 열심히 참여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에 힘쓰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향후 “아·지·매·들”은 오는 26일 아동 기본권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