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월 황금연휴 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로 가자! -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거리예술이 가득
  • 기사등록 2018-04-30 15:55:00
기사수정
    ‘스토커 떼아뜨로’의 <기대어 놓다보면>
[시사인경제]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거리예술공연으로 14개국 108개팀(시민버전3.0 포함)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 됐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 축제로, 거리예술의 최신 흐름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소개할 뿐 만 아니라 거리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대중적인 공연을 함께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증가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도시 건축물을 만들어보고 시민배우로 활약하는 등 모든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알차게 구성됐다.

윤종연 예술감독이 추천하는 누구나 함께 보기 좋은 대중적 작품 6선이다. ▲ ‘스토커 떼아뜨로’의 <기대어 놓다보면> ▲‘올리비에 그로스테테’의 <시민의 건축> ▲‘모베오’의 <일탈> ▲‘딥티크’의 <해방>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

‘스토커 떼아뜨로’의 <기대어 놓다보면>은 나무막대를 사용해 구조물을 만드는 커뮤니티아트로, 비쥬얼아트와 공연예술을 넘나들며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을 한다. 2015년 큰 인기를 끌었던 ‘올리비에 그로스테테’의 <시민의 건축>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종이상자를 사용해 10m 이상의 거대한 건축물을 쌓아 올린다. 참여자들의 힘으로 안산의 새로운 기념비를 만들고 공간이 창조된다.

‘모베오’의 신작인 <일탈>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풍부한 표현력으로 창의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명의 댄서들로 이루어진 ‘딥티크’의 <해방>은 현대무용과 힙합이 결합된 강렬한 비트와 퍼포먼스로 특별한 에너지를 전한다.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은 끊임없이 봉에 오르는 젊은 남자의 이야기이다. 화려한 서커스 기예를 통해 도시 속 삶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는 우리 민족 고유의 단군신화에 연희적 요소를 결합해 만든 유쾌한 거리광대극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광대극인 ‘광대의 도시’ 중 어린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 4선이다. ▲‘스티브 스터지아스’ <귀여운 악마>, ▲‘판지니 프로덕션’ <뚫어뻥 교수>, ▲‘루이지 씨오타’ <여행가방> ▲‘컴퍼니 미누스말’ <클라라>

‘스티브 스터지아스’의 <귀여운 악마>는 광대와 서커스 바이크, 모자 저글링을 포함하는 코미디 공연이다. 유럽과 캐나다, 두바이에서 선보인 공연을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지니 프로덕션’의 <뚫어뻥 교수>는 넌버벌 광대쇼이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즉흥적인 희극을 만들어내며 관객들과 어울려 논다. ‘루이지 씨오타’의 <여행가방>은 광대와 신체극 서커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수많은 가방을 상상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유쾌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 하는 작은 광대 클라라의 이야기 ‘컴퍼니 미누스말’의 <클라라>는 부드러운 인형의 움직임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5월 나들이 방문객들은 안산에 소재한 2곳의 미술관에도 방문해볼 수 있다. 단원미술관에서는 김해작가와 안산작가의 미술교류전 가 5월 7일까지 전시 중이다. 또한, 경기도미술관은 2018년 첫 기획전시로 프랑스 벽화 전시 <그림이 된 벽 MUR/MURS, la peinture au-delà du tableau>가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올해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화랑유원지 등 안산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2331
  • 기사등록 2018-04-30 15: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4.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