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맞춤형 정보화교육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맞춤형 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이용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정보처리학원 중 교육 희망학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 수행기관 접수를 받아 교육시설과 강사 등 교육여건을 갖춘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6월 초에 저소득 소외계층 중 정보접근 취약계층 자녀를 우선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부서에서 추천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8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하고,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에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