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10일 종합상황실에서 지난 2월 5일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1,434개 시설에 대한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병원 등 1,434개 시설에 대해 1,627명의 점검단이 소방, 가스, 전기, 건축, 토목 5개 분야를 100% 점검 완료했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42개(조치중)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기 점검된 사항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