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4∼5월 두 달 간 관내 시립 및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로당 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을 통해 경로당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경로당 운영에 대한 지원 내용과 회원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경로당에 지원되는 지원금의 회계 관리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구는 경로당에 찾아가 경로당 운영 안내 리플렛 배포와 함께 자세한 경로당 운영에 대한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경로당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앞으로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확인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