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텃밭(661.5㎡)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로 심은 감자는 오는 6∼7월경 수확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 되며, 2017년에는 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 밭고르기, 비닐 씌우기, 감자심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진위면 바르게살기 윤재경 위원장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땀을 흘려 일구고 수확하는 기쁨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을 동시에 얻을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텃밭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