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외식업지부는 지난 3일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음식문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소남영 지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임원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업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 실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 지역 확대, 내년부터 시행하는 평택사랑 상품권 가맹점 음식점 참여 확대,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등 음식점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대책을 모색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 메뉴 발굴, 음식문화 경연대회 개최 등을 통해 우리시 음식점 문화와 위생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