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6일 구청 시민홀에서 산림 및 녹지분야 근로자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관리원과 한도병원 산업의학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봄철재해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등을 교육했고, 개별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현재 산림 및 녹지분야 기간제 근로자는 산불감시 22명, 녹지관리 5명, 어린이공원관리 15명 가로수관리 4명 등 총 46명으로 산불예방, 녹지 및 가로수 관리, 어린이공원관리 및 광장 관리와 불법경작지 단속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우리 안산시는 도시 숲 가꾸기에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특히 노고가 많은 기간제 근로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