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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명예환경감시원 역량강화 교육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8일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역량강화 보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환경감시활동을 위해 감시원을 대상으로 1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거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환경과장의 6회차 보충교육을 통해 80%이상 교육 이수 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전원 충족하게 돼 본격적으로 2018년 환경감시활동이 시작된다.

그간 역량교육은 “자연생태의 이해, 환경관리,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악취관리, 악취의 특성 및 현장실습”이란 주재로 총 5회의 외부 전문 강사진의 명예환경감시원 역량교육을 실시했고, 보충학습으로 “바람의 이해”란 주재로 환경과장이 대기의 순환 및 계절풍, 기상에 따른 관내 악취배출시설 악취 감지 현황의 내용으로 악취실무에 대해 교육을 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이봉례 회장은 “우리 감시원이 매년 교육을 이수하고 환경감시를 하면서 환경감시 전문 인력으로 양성화 되고 있다”고 하고, “보충교육을 통해 악취감지가 기상에 따라 현저히 달라질 수 있다는 실무교육을 받고 환경감시를 하니 환경감시원으로써 보람차고 환경보전의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환경과장은 “환경보전은 시민과 그리고 감시원이 함께하고, 공무원이 지원해주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오산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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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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