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2년마다 실시되는 2018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약 70여 일 동안 단원구 내 시장, 각종 상점, 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상거래에 이용되고 있는 저울의 보유현황을 조사하고 동별 순회검사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이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신체 건강한 자이며, 정기검사 관련 업무 경력자와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선발 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이며, 단원구청 홈페이지의 정기검사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에 첨부된 응시원서 및 필요서류 등을 본인이 직접 지참해 단원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22일에 개별 통보하고, 23일 1차 합격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해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