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오는 4월 생활 속 나트륨을 줄이고 개인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반월가족 저염식 건강밥상체험‘을 운영한다.
그동안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매년 저염·저당 건강밥상 체험관을 운영해 일상 속에서 나트륨 및 당 저감화를 위한 각종 정보와 레시피 제공, 시식체험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주부를 대상으로 주 1회 4주간의 단계적인 나트륨 저감화, 저염식 건강밥상체험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저염식 건강밥상체험은 생활 속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이론수업, 저염 요리교실체험, 가정에서 염도계를 활용한 개인의 식습관 파악 및 싱겁게 먹는 습관 배양, 저염식 경험 사례발표 등 다양한 방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반월보건지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식습관 개선의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