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안산그리너스 축구경기 관람권을 전달해 이웃과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관람권을 전달받은 선부3동 관내 해피하우스와 성산의 집은 보호대상아동에게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생활시설이다.
시설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보호아동들에게 축구관람 기회를 마련해 주어 성장기 아동들이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성우 위원장은 “나눔은 내가 있어서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며 “현금이 아니더라도 가지고 있는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면 모두가 풍족해 지는 선부3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