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5일 동막초등학교 등 관내 7개 초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동백파출소 경찰관 등 총30여 명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30㎞/h) 준수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어린이들을 지도했다. 캠페인은 오는 12일, 19일에 같은 장소에서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동백동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