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15일 겨울시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공단은 지난 14일에 다온가족(취약계층 대상의 자매결연 및 후원)과 안성시드림스타트센터(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일원 60여 명을 초청해 썰매 무료이용과 중식제공 등의 사회공헌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하면서 시즌 마감에 들어갔다.
또한 이번 겨울시즌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가족 참여형 이벤트> 실시와 안성시민 입장료 50%할인을 도입하는 등의 고객 편의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일 안전교육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운영의 결과로 무재해를 달성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올 겨울시즌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재해로 시즌 마감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지역사회복지증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썰매장은 시설정비기간(휴장)을 가지고 오는 4월 14일(예정일)에 봄 시즌(오일썰매)으로 이용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